-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아이오와서 열전… 세계 각국 선수 250여 명 참가
- 스포츠 스타 등용문 ‘AAU 주니어 올림픽’, 2012년부터 스포츠스태킹 정식 채택
- 박세령 선수 등 한국 대표팀, 세계 무대 재도전… 글로벌 스포츠 교류 활발
[태권K미디어 박경민 기자] 전 세계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의 등용문인 ‘2026 AAU(American Amateur Union) 주니어 올림픽’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디모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스태킹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250여 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 세계 스포츠 스타 배출의 산실, AAU 주니어 올림픽
미국 아마추어체육연맹(AAU)이 1967년부터 개최해 온 ‘AAU 주니어 올림픽’은 매년 1만 4,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 스포츠 축제'이다. 스티븐 커리, 무하마드 알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거쳐 간 무대로 유명한 이 대회는, 지난 2012년부터 스포츠스태킹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해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여왔다. 현재는 한국, 일본, 대만, 독일 등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 대한민국 선수단, 세계 정상 향한 도전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AAU 주니어 올림픽 스포츠스태킹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한 국가대표 박세령 선수가 다시 한번 금빛 질주에 나선다. 박세령 선수는 앞서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적 인지도와 실력을 모두 갖춘 ‘스포츠스태킹 스타’로 주목받은 바 있다.
■ 국가 간 활발한 스포츠 교류 확대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 회원국 간의 교류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오는 8월 30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재팬 오픈’에 9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지난 11일 울산에서 개최된 ‘2026-27시즌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챌린지’에는 일본 선수들이 방한해 한국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는 등 활발한 국제 스포츠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강우석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사무총장은 “스포츠스태킹은 국경을 넘어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 스포츠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제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해외 선수들의 국내 대회 참여를 유도해 글로벌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